황현필 강사, 시진핑 역사 왜곡 발언에 격분한 이유는?

최근 황현필 강사가 시진핑의 역사 왜곡 발언과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정체성을 다시금 강조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 한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일깨우는 열정적인 외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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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의 역사 왜곡 발언, 왜 문제가 되는가?

 

 

황현필 강사는 시진핑의 “남한과 북한은 중국의 일부였다”는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발언은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나온 것으로, 한국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일으킨 사건이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를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지만, 중국 외교부는 안일하게 대응했습니다. 황 강사는 이를 계기로 중국 음식점조차 꺼리게 되었다며, 감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발언 이상의 역사적 정체성 훼손이라는 점에서 큰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중국의 역사, 그리고 고구려의 진실

 

 

중국은 문명국, 그러나…

 

황현필 강사는 중국이 인류 문명에 크게 기여한 것은 사실이라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위상에도 불구하고, 동북공정처럼 주변국의 역사를 자신들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시도는 명백한 역사 왜곡이라고 지적합니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수많은 이민족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흉노, 선비, 몽골, 여진 등이 중국을 지배했던 시기는 결코 짧지 않았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고구려를 중국 역사에 포함시키려는 주장에는 모순이 존재합니다.

 

고구려는 독립된 국가였다

고구려는 기원전 37년부터 668년까지 약 700년 간 존속한 강대한 고대 국가였습니다.

 

그 기간 동안 중국 대륙은 약 30개의 국가가 흥망성쇠를 반복했으며, 이민족의 지배도 빈번했습니다.

 

고구려는 동만주와 한반도를 중심으로 독립적인 정치체계를 유지했으며, 문화와 군사력에서도 강한 정체성을 보였습니다.

 

 

황현필강의

⚖️ 고려와 동북아의 세력 균형

 

고려는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을 통해 거란의 10만 대군을 물리치며 동북아시아의 세력 균형을 유지했습니다. 여진족, 몽골과의 관계에서도 굴욕과 영광을 오갔지만, 고려의 자주성과 왕조 혈통은 끝까지 유지됐습니다.

 

황현필 강사는 이러한 역사를 통해 우리가 결코 약한 민족이 아니었음을 강조합니다.

 

📜 역사 인식과 문화유산의 중요성

 

황현필 강사는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특히 한국의 전통 문화인 김치와 한복에 대한 중국의 문화 침탈 시도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그는 김치가 단순한 음식이 아닌, 우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상징한다고 말합니다.

 

🥬 김치, 한복, 그리고 우리의 자부심

 

김치는 단순한 발효 음식이 아닙니다. 한국인의 정체성이 담긴 문화유산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전통 음식입니다. 한복 역시 한국 고유의 미적 감각과 전통이 담긴 의상으로, 이를 중국이 자신들의 문화라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침탈 행위입니다.

 

황현필 강사는 이 강의를 통해 한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것을 강조하며, 다른 민족의 문화도 존중하되 우리 고유의 문화는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황현필 강사의 강연은 우리 모두가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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