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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위험에 대해서 조금 살펴보면 가치가 들쑥날쑥하는 정도가 클수록 투자위험도는 커집니다. 쉽게 말해 벌때는 많이 벌기도 하지만 한방에 망할수도 있는 확률이 크다는 말입니다
빨간 선은 주식의 투자수익률이고 파란선은 채권의 수익률입니다. 채권이 주식에 비해 수익률은 낮으나 기복이 적고 안정적이어서 상대적으로 손해볼 확률은 낮습니다. ELB, DLB는 바로 이 채권에 투자하는 파생상품입니다. ELS는 바로 주식에 투자한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ELB는 ELS보다 안전한 상품입니다. 거기에 원금보장이 된다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상품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완벽한 금융상품은 없다는 것입니다.
ELB, DLB는 보시는 것처럼 증권이 아닌 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제아무리 채권기반의 투자상품인 ELS도 발행금융사가 망하게 된다면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왠만하면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혹시나 모르니 우량기업발행 채권으로 투자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것도 못믿겠다 싶으면 안정성측면에서 RP, CMA가 높은 인기를 보이기도 합니다.
금융투자상품 투자위험도 분류
ELB, DLB의 특징을 위의 표에서 보시면 안정성면에서 국고채나 원금보장형 ELS와 같은 수준에 위치합니다. . A등급이상의 국고채투자나 원금보장형ELS 수준의 안정성과 원금보장상품이므로 안정적으로 자금을 불리고 싶으신 분은 투자할만한 상품입니다. 그리고 더 안정형을 추구한다면 CMA나 RP 에 투자를 확장하시는 방법도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 100% 안전한 상품은 없다는 것을 늘 염두해 두시고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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