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27일 기준, 경상권 전역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 산불이 역대 최악의 재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총 사망자 26명, 부상자 30명(중상 8명, 경상 22명)에 이르며, 이재민은 무려 3만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피해 면적은 3만6천 헥타르로, 이는 2000년 동해안 산불 피해(2만3천794ha)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직접 현장 지휘하라” 긴급 지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3월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산불 진정 때까지 경북 지역에 상주하며 현장 지휘"**를 지시했습니다. 특히 고령자 및 요양병원 환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챙기고, 진화 인력 및 자원봉사자의 탈진 방지를 위한 지원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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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27. 10:59